Nightcore - Hiding In The Blue (Lyrics)

난 홀로 여기 나의 섬에 남아 있네. 하늘 위를 떠다니며 내가 알던 세계로부터 높이 올라와 있어. 난 이제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 실패할 일 따윈 없지. 날 지킬 수 있는, 폭풍 속 피난처를 찾았으니까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모습을 감추네. 구름들 사이에 안심하고 몸을 맡기지. 이 푸른 세상 속에서 아무도 날 찾을 순 없을 거야. 한때는 군단에 몸을 바쳤네. 악마들과 전쟁을 치르고 황금으로 만들어진 괴물들과 맞서 싸웠지. 허나, 녀석들이 아르카디아를 쳐들어왔네. 본능에 충실한 그들은 한때 내게 고향으로 불리던 곳을 휩쓸어버렸지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모습을 감추네. 구름들 사이에 안심하고 몸을 맡기지. 이 푸른 세상 속에서 아무도 날 찾을 순 없을 거야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숨어 있다네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숨어 있다네.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지나가고 난 내가 괜찮아지길 바라지만 여전히 난 과거의 내 모습에 사로잡혀 있어.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고 흘러가는 삶을 바라만 보고

있지. 전쟁의 상흔은 지독하게 날 괴롭히네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모습을 감추네. 구름들 사이에 안심하고 몸을 맡기지. 이 푸른 세상 속에서 아무도 날 찾을 순 없을 거야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숨어 있다네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숨어 있다네. 푸른 세상 속에서 세상은 계속 돌아가는데 난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점점 무감각해져 가네. 우리 함께 전설을 써 내려가던 그때가 그리워. 하루하루 시간은 계속 흘러가. 뜨거운 햇살과 눈보라 속에서도 난 기다릴 거야. 네가 이곳으로 와서 날 고향으로 데려가 줄 그날을. 푸른 세상 속 구름들 사이에 안심하고 몸을 맡기지. 이 푸른 세상 속에서 아무도 날 찾을 순 없을 거야. 난 이 푸른 세상 속에 숨어 있다네. 푸른 세상 속에 모습을 감추네. 푸른 세상 속에서